[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와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의료관광 2018년 홍보 서포터즈 종결식을 개최했다.

올해 홍보 서포터즈는 중국,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등 다양한 국가의 대학생 및 다문화 가정 등 외국인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1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도 서포터즈에 참여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홍보 동영상, 광주의료관광안내소(8곳) 탐방, 의료통역 교육 등과 함께 개개인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광주의료관광을 알렸다.

이날 종결식에서는 각 조별 3개월 간 홍보하였던 활동 내용, 홍보 효과, 가장 문의가 많은 인기 진료과목, 서포터즈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광주 의료관광 활성화 방법 등을 발표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는 서포터즈들의 홍보 활성화 방안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의료관광 홍보마케팅을 진행에 참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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