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배학연 조선대병원장이 최근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조선대병원은 ‘광주금연지원센터’를 2015년 개소하여 현재까지 금연 환경 조성 사업을 수행하면서 흡연율 감소를 통해 직간접 흡연 피해를 줄여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해왔다.

배학연 병원장은 특히 시민은 물론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의 금연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금연을 의료적인 시각으로 접근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학연 병원장은 “조선대병원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흡연에 대한 인식변화와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 서 왔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광주를 만들어 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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