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창호 교수가 최근 대한진단유전학회 평의원회에서 만장일치로 7대 회장에 선출됐다.

전창호 교수는 2019년부터 2년간의 임기동안 대한진단유전학회의 학술적 발전 뿐 아니라 유전자진단 검사업무의 향상을 함께 도모하여, 국민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임상적으로 유용한 유전자 검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창호 교수는 “국내 유전진단 분야가 성장일로에 있지만 몇가지 문제도 있어,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회원들과 함께 본 학회와 국내 진단유전 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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