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일본계제약기업협의회(이하KJPA)는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JPA의 첫번째 사회공헌활동인 이 날 행사에는 제5대 회장인 문성호 한국오츠카제약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사의 회원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37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일본인 주재원들과 가족들에게는 한국의 전통문화인 ‘김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이 담근 김장김치(3,000kg)는 은평구의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성호 회장은 “KJPA는 세미나와 사회공헌활동을 격년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인의 질병치료와 삶의 질 개선에 보다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신약 및 신기술의 도입과 함께 한일간의 협력 증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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