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보훈병원 제13대 병원장에 백승완(사진) 전 부산의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취임한다. 임기는 2021년 11월 27일까지 3년.

백 신임 병원장은 1977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사, 충남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한중환자의학회 회장, 대한마취과학회 회장, 대한통증연구학회 부회장, 한국의료윤리학회 이사 등을 지냈고, 특히 양산부산대병원 초대 병원장으로 병원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백승완 신임 병원장의 취임식은 오는 28일 오후 5시 부산보훈병원 동관 7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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