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보바스기념병원이 최근 치료를 위해 병원의 국제병동에 입원한 외국인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롯데월드타워 서울 나들이를 개최했다.

환자의 정서 지원서비스의 하나로 보바스기념병원 국제의료팀에서 준비한 이번 행사는 국제병동에 입원하고 있는 환자 및 보호자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특별 만찬 이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유리바닥 전망대인 ‘스카이데크’의 짜릿한 경험과 청명한 대한민국 서울의 야경을 둘러봤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보바스기념병원은 외국인 환자를 위한 편의시설과 특화된 의료서비스로 외국인 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지난 2013년 UAE(아랍에미레이트) 정부와 환자 송출 계약을 맺고 외국인환자진료를 시작한 이래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중동국가의 환자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2015년 경기도로부터 국제의료사업 유공표창, 2016년 성남시로부터 유공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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