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김호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정기총회'에서 제3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1년의 임기 동안 김 교수는 국내 및 국제학술대회의 준비를 책임지고 수행하며, 미국‧일본‧유럽의 내시경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 내시경 전문가 및 각 국가의 내시경 전문가와 합동 심포지움을 조직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김호각 교수는 “43년의 훌륭한 역사를 가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회장을 맡게 되어서 책임감이 크다”며 “앞으로 1년 동안 학회의 성장과 회원의 권익 향상은 물론 내시경을 통한 국민건강과 보건의료 정책의 향상을 위해 학회가 큰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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