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적 참여, 공정거래 윤리경영 정착 시스템 구축 등 높은 평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휴온스(대표 엄기안)가 ISO37001의 공인 인증기관인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ISO37001 수여식에서 휴온스 엄기안 대표(왼쪽)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휴온스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ISO37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 19일 판교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ISO37001’ 수여식 에서 엄기안 대표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휴온스는 ISO37001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자율준수프로그램(CP) 주관부서인 ‘GRC 운영본부’를 중심으로, 전사적으로 각 부서의 팀장급 이상으로 구성된 22명의 ISO37001 TFT를 구성해 내부심사원 육성에 집중했으며, CP 강화 선포, 부패위험 식별,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강도 높은 내부 심사 등을 거쳐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내부심사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함으로써 주관부서만의 운영이 아닌, 전사적으로 ISO37001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 윤리 의식 향상과 공정거래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휴온스는 지난 2014년 CP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ISO37001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기업 윤리의식 향상과 공정거래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체계를 한층 더 강화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모든 임직원이 준법•윤리•투명경영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함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기에, 빠른 시일 내에 ISO37001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ISO37001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관련된 임직원 교육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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