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카 ‘스타트업 파크존’ 참가…스트레스·비피 오키도키 DeepMedi API 등 선봬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딥메디(대표 이광진)는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글로벌 최대 의료기기전시회 메디카(2018 Medica)에서 스타트업만을 대상으로 조성된 ‘스타트업 파크존’에 참가하며 세계 무대에서 경쟁했다고 20일 밝혔다.

딥메디 부스 모습

이번 박람회에서 답메디는 스트레스 오키도키(Stress OKIDOKI), 비피 오키도키(BP OKIDOKI), DeepMedi API 총 3개 플랫폼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의료IT 스타트업 기업으로 도약을 알렸다.

스트레스 오키도키는 스마트폰 카메라 기반으로 스트레스 분석을 제공하는 웰니스(Wellness) 버전의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이다.

비피 오키도키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혈압을 측정하는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 내년 의료기기등록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DeepMedi API는 딥메디에서 개발한 혈압추정 알고리즘으로, 메디카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플랫폼이다.

이광진 대표는 “이번 참가를 통해 다시 한 번 혈압에 대한 세계시장에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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