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인천대찬병원(대표원장 한상호)이 최근 서울대학교병원 출신 소아정형외과 조병채 전문의를 원장으로 초빙했다.

이에 인천대찬병원은 서울아산병원 소아정형외과 출신인 한상호 대표원장을 포함해 인천지역에서 유일하게 소아정형외과 전문의 2명이 진료하는 병원이 됐다.

조병채 소아정형외과 전문의는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자문의,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진료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정형센터, 분당서울대 족부센터, 서울제일병원 관절센터에서 근무한 바 있다.

조병채 신임 원장은 “아이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치료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성장하는 추세를 감안한 소아정형외과 치료법이 반드시 시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찬병원 소아정형외과센터는 더 나아가 아이들만을 위한 특수한 치료, 유일한 치료를 할 수 있는 치료센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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