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조합 오는 20일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 행사 개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오는 20일 여의도 유진투자증권 16층 HRD센터에서 2018년도 제4회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IPIR 2018-Season 4)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고 유진투자증권이 후원하는 이번 IR 행사에는 4개 기업(㈜바이오시네틱스, ㈜알테로바이오텍, ㈜제이피바이오텍, 에이비엘바이오㈜)이 참여해 기업별 핵심사업, 사업추진 전략, 보유 핵심기술, 보유 파이프라인, 투자포인트에 관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각 기업 설명회에 앞서 국내외 제약·바이오 분야에 관한 R&D, 투자, M&A 등 거시적 동향 제공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은 제약·바이오산업과 신약개발 등 혁신활동 및 미래가치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자본시장에서의 본질가치를 제고하고 원활한 자금조달이 가능한 투자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한 장이다.

지난 2015년부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주관하에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기업 등 기업 관계자와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애널리스트, 심사역 등 투자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IR 사업을 통해 제약·바이오기업과 자본시장 간 의사소통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기업들의 시장가치 제고 및 자본시장으로터 혁신투자재원이 조달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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