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중국의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 기간 동안 총 15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판매량 집계 결과 메디힐은 경동에 입점한 전세계 마스크팩 브랜드들을 제치고 마스크팩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로컬 브랜드인 ‘원리프’를 앞선 결과다.

경동에서는 중국에서 현재 대세 소비층으로 떠오른 주링허우(1990년 이후 태어난 세대) 등 젊은 층을 겨냥해 ‘우주대전’이라는 콘셉트 하에 미백 강화, 탄력 증진, 윤기 강화 등 기능별로 제품을 구성해 인기를 모았다.

메디힐은 ‘티몰(Tmall)’에서도 국제관 수입 마스크팩 부문에서도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메디힐의 스테디셀러인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는 티몰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단일 품목으로 집계됐다.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는 티몰에서만 약 21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1위 자리에 올랐다.

메디힐은 소비자들이 메디힐이 보유한 다양한 기능의 마스크팩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세트 제품을 구성한 것은 물론 마스크팩과 더불어 앰플, 클렌징 제품, 남성용 스킨 제품 등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판매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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