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대병원 성형외과 배용찬 교수(사진)가 대한성형외과학회 제31대 회장에 취임했다.

배용찬 교수는 지난 10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열린 대한 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PRS KOREA 2018)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 2년의 학회장 활동을 시작했다.

배 교수는 구순구개열, 소아성형의 명의로 꼽힌다. 대한성형외과학회 의무이사ㆍ수련 교육 이사, 영호남지역학회 회장, 부산ㆍ경남지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한편, 대한성형외과학회는 1966년 창립돼 2400여 명의 국내 성형외과 전문의들을 대표하는 학회로 국내외 학술활동 등을 통해 성형외과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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