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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어떻게 번식할까국립생태원, 새 행동에 담겨진 번식 전략 등 다룬 생태전문서 발간

[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생태교양총서 ‘국립생태원 에코 가이드’ 시리즈의 4번째 ‘새의 번식’을 발간했다.

‘새의 번식’은 새의 행동에 담겨진 번식 전략을 이해하기 쉽게 다룬 생태전문서다.
 
이 책은 새의 행동이 어떻게 진화했는지부터 시작하여 생존을 위한 경쟁, 새들의 짝짓기(교미), 종간·종내 경쟁 등 새들의 번식을 위한 행동들에 대하여 실제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흥미롭게 풀어냈다.

붉은머리오목눈이, 뻐꾸기, 흰뺨검둥오리, 까치, 제비 등을 예로 들어 새들의 번식과 관련된 이상 행동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새들의 번식과 관련된 이상 행동 중 대표적인 것이 탁란이다.

탁란은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낳아 자신의 새끼를 키우게 하는 일을 말하는데 뻐꾸기가 붉은머리오목눈이 둥지에 알을 낳는 종간 탁란과 찌르레기가 다른 찌르레기의 둥지에 알을 낳는 종내 탁란이 있다. 

‘새의 번식’은 약 70여 종에 대한 번식 생태를 다뤘으며 검독수리, 노랑부리백로, 두루미, 황새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조류 6종이 포함됐다.

‘새의 번식’은 전국 주요 서점과 인터넷 서점에 이달 중으로 정가 9,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현재 화제가 되거나 고려할 가치가 있는 생태 분야의 현안이나 생물종 등을 표제로 선정하여 꾸준하게 생태교양총서를 출간할 예정”이라며, “생태교양총서는 누구나 쉽게 생태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생태교양총서 ‘국립생태원 에코가이드’ 시리즈는 2016년도 3월 ‘한국 고라니’ 및 ‘생태계와 환경오염’ 발간을 시작으로 2016년 10월 ‘도로 위의 야생동물’이 발간된 바 있다.

이정윤 기자  jy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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