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김경식 베스티안재단 이사장(사진)이 지난 14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첨단 임상시험센터, 병원경영, 연구소 설립한 공로로 산업자원부 표창을 수상했다.

베스티안재단은 바이오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국가가 조성한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민간인 최초 투자로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의 가장 중요한 임상기능을 수행할 임상시험센터를 설립했다.

베스티안재단은 ‘의료산업’과 ‘클러스터’가 합쳐진 신조어인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를 테마로 한 베스티안 병원(충북 오송)을 220병상 규모로 11월 14일 개원했다.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대지면적 1만4천710㎡(4천450평) 연면적 2만2천55㎡(6천671평)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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