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칩셋 플랫폼 프리미어 사운드 구현, 세계 최장 사용시간 가능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글로벌 보청기 브랜드 벨톤 보청기(대표 장규환)는 충전식 보청기 벨톤 어메이즈를 국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보청기 칩셋 기술에 의한 탁월한 소리 품질, 세계 최장 사용시간의 강력한 보청기 충전, 여기에 스마트 폰 무선 연동 및 원격 소리조절까지. 벨톤 어메이즈는 차별화된 강점을 고루 갖춘 ‘완성형’ 보청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충전식 보청기로서 벨톤 어메이즈는 가장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보청기다. 3시간 충전·30시간 사용으로 세계 최장 사용시간을 자랑하며, 단 한번 충전으로 하루 종일 방전 걱정 없이 편안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1시간 충전으로 16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여행, 출장 등 유사시 신속한 충전을 할 수 있으며, 휴대용 전용 충전기로 전원 없이도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벨톤의 시그니처인 탁월한 음질 또한 장점이다. 벨톤 어메이즈는 새로운 칩셋 플랫폼을 기반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고품질 사운드를 구현한다.

최신 양이 방향성 기술(CrossLink Directionality 2 with Personal Sound ID)로 다양한 방향에서 들리는 주변 소리 인지 및 소음 속 대화 능력이 향상됐고, 업계 최고 입력 음압 범위(116dB SPL) 및 소리 조절 주파수 범위가 9.5 kHz까지 확대됐다. 왜곡 없이 더 확장된 범위의 소리를 청취할 수 있게 된 것.

최신 양이 방향성 기술에 의한 선명한 말소리와 여기에 더 큰 음량 범위, 더 높은 주파수 범위까지 왜곡 없이 균형 잡힌 소리를 제공해 더 완벽하고 풍부해진 벨톤 어메이즈의 고품질 프리미어 사운드를 구현해낸다.

향상된 음질은 무선 스트리밍에서도 빛을 발한다. 벨톤 어메이즈는 스마트 폰 다이렉트 스트리밍 및 TV 등 모든 오디오 기기와 스트리밍이 가능한데, 이전보다 확장된 주파수 영역(9.5 kHz)의 소리까지 처리/전달돼 사용자는 더 섬세하고 완전한 사운드의 스트리밍을 경험하게 된다.

고객의 지속적인 청취 만족을 위한 원격 소리조절 역시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벨톤 어메이즈는 원격 소리조절이 가능한 충전식 보청기로, 사용자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전문가의 소리 조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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