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밸런스검진 라이트’ 출시---당일 상담까지 가능 고객 편의성 높여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차움(원장 김진용)은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1시간 이내에 근골격계 검진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인 ‘바디밸런스검진(Body Balance Checkup) 라이트’를 출시했다.

차움은 1시간 이내에 근골격계 검진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인 ‘바디밸런스검진(Body Balance Checkup) 라이트’를 출시했다. (사진은 수검자 보행분석 장면)

바디밸런스검진 라이트 프로그램은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인 ‘신체 불균형’을 파악하기 위해 평소 걸음걸이 및 움직임을 분석하는 보행분석검사, 근육의 근력 수준을 파악하는 근관절기능평가(BTE), 서 있거나 걸을 때의 불균형 수준을 평가하는 균형능력평가, 체성분분석 검사로 구성됐다.

검사 후 결과상담도 당일에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은 저녁 8시까지 진료를 연장해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필요에 따라 MRI, CT 등의 영상검사, 척추의 구조 및 변형각도를 알 수 있는 척추구조검사, 환자 개인 상태에 맞는 운동치료도 처방 받을 수 있다.

근골격계 질환은 한 자리에서 장기간 근무, 학업에 임하는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질환으로, 매년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 질병분류 통계센터(KOICD)에 따르면 근골격계 관련 질환을 앓는 환자는 2008년 2,175만 명에서 2014년 2,884만 명으로 약 30% 가량 증가했다. 그러나 적지 않은 환자들은 물리치료 등 통증 중심의 치료만 진행하다가 근골격계 질환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적지 않다.

차움 신경근골격센터 김덕영 교수는 “특별한 질병이 있지 않은데도 근골격계 통증이 있다면 잘못된 습관이나 자세로 인한 신체 불균형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에 “이런 신체 불균형은 일반적인 검사로는 원인파악이 어렵기 때문에 근골격계에 특화된 검사를 통해 자신의 신체 상태를 파악해 불균형을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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