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한해도 빠지지 않고 13년째 밥퍼나눔운동 참여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다일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다일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일공동체가 대가를 바라지 않고 오랜 기간 봉사·헌신해 온 단체 및 개인에게 상장과 상패를 전달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행사.

다일봉사대상 시상식서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오른쪽)과 박종삼 다일봉사대상 심사위원장(前 한국월드비전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다일공동체는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 등 소외 이웃들에게 밥을 나누며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단체로 동아제약은 밥퍼봉사부문에서 다일봉사대상을 받았으며 시상식에는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이 참석했다.

동아제약은 2005년부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13년째 ‘밥퍼나눔운동’에 참여,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따뜻한 밥과 반찬을 배식하고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한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봉사와 나눔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하고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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