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박용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달 28일 미얀마 양곤에서 개최된 '제18회 환태평양 정신의학회(PRCP)총회'에서 부회장 재선에 성공하였다.

환태평양정신의학회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미 지역을 통합한 세계 최대의 지역 정신의학회이며 박용천 교수는 그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3연속 부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한편, 박 교수는 한양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애크론대학 교환교수를 지내고 미국정신과 학회에서 국제 저명회원으로 선출되는 등 활발한 국제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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