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인증 획득,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 v5 조달등록…공공 및 국방 등 수요 증가 예상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데이터-소프트웨어 의료 보안 기업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문서보안 솔루션인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 v5'를 조달등록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공공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 v5(Fasoo Enterprise DRM v5, FED5)을 파수닷컴은 조달청과 제3자 단가 계약을 체결하고 종합쇼핑몰인 나라장터에 등록함으로써, 공공 및 국방 등에서 크게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조달 등록된 문서보안 솔루션 중에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 v5이 유일하게 문서 암호화 영역에서 국가용 보호프로파일(PP)을 준수하는 국제 CC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크다.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 v5는 기업 내 중요 문서들을 파일단위로 암호화하고, 사용자 또는 그룹별로 중요 문서들에 대한 세분화된 권한제어 및 사용내역 관리를 제공하는 강력한 문서보안 솔루션이다.

데이터 중심의 사용 로그 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책이 보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고객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만든 정책방법론을 통해 관리자가 쉽게 정책을 개선 또는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신 환경 변화 및 조직 내부 변화에 따라 최적화된 정책을 적용한다.

이와 함께 유연한 예외 정책 지원으로 다양한 예외 상황들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예외 처리가 적용된 문서에 대한 사후 보안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보안의 빈틈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위협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파수닷컴 강봉호 본부장은 “이번 조달 등록을 통해 복잡한 구매 절차 없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국제 CC인증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인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 v5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양한 국내외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기술력 및 안정성을 확보한 솔루션인 만큼, 아직 문서보안 솔루션을 도입하지 않았거나 혹은 더 나은 최적의 문서보안 솔루션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기관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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