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스마트룩스 제품 에스테틱 버전, 고휘도 의료용 SLD칩 최대 1,296개 적용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메드믹스(대표 임수정)는 최근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8 모스크바 인터참에 참가해 에스테틱 버전 광조사기 ‘에스테룩스’를 공개했다.

메드믹스, 에스테룩스 제품 이미지

러시아 및 CIS 권역, 동유럽권 최대 규모의 화장품 미용 박람회인 '2018 모스크바 인터참'은 올해로 25회를 맞이했으며, 러시아 및 동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국제전시회다.

메드믹스는 전시회에서 주력제품 스마트룩스가 아닌 신제품 에스테룩스를 공식 석상에서 소개했다.

에스테룩스는 기존 스마트룩스의 고휘도 의료용 SLD(Super Luminous Diodes)칩을 적용해 피부관리를 돕는 광선조사기이며, FDA·Medical CE·일본 후생성 승인·태국 FDA를 획득한 스마트룩스의 기술을 그대로 옮긴 에스테틱 버전의 일명 ‘작은 스마트룩스’다.

스마트룩스 미니와 동일하게 Blue+Red+IR파장을 담은 Head1, Head2(Yellow+Red+IR), Head3(Blue+Red+Yellow) 총 3가지 중 필요한 헤드타입을 채용할 수 있는 방식의 LED Theraphy장비이며, 최대 1,296개의 강력한 SLD칩을 메드믹스의 기술력으로 활용하며 차별화했다.

임수정 대표는 “이번 모스크바 인터참에서 에스테룩스를 처음 선보였고, 앞으로는 국내외 학회 및 전시회 어느 곳에서도 에스테룩스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새롭게 출시한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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