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참여 중인 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2018년 신포괄수가제 표준진료지침(CP) 우수사례’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신포괄수가제 시범기관의 표준진료지침(CP) 우수사례를 발굴해 CP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 분야는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대상인 559개 질병군의 CP적용 사례이며 제출된 사례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6개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2차 심사를 진행한다. 2차 심사에서는 기관별 사례 발표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며, 최우수상 1개 기관에는 200만원을 수여하는 등 각 상에 맞는 상금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신포괄수가제 시범기관은 공모신청서 및 CP 세부내용을 작성하여 심사평가원에 제출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포괄수가실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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