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양성 결과 크게 줄인 PCR 검사

코-다이악노스틱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유럽에서 최근 코-다이악노스틱스의 분자적 지카 스크리닝 검사가 CE 허가를 받았다.

이번에 승인된 로직스 스마트 지카 검사는 PCR 기술로 지카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의 소변, 혈청, 혈장으로부터 지카 바이러스의 존재 여부를 검사할 수 있다.

특히 특허를 받은 코프라이머 디자인 플랫폼을 통해 PCR 진단에서 위양성 결과로 이끌기 쉬운 프라이머-다이머스(primer-dimers) 현상 발생을 크게 감소시켰다.

또한 코-다이악노스틱스 혁신적인 코프라이머의 멀티플렉싱 기술로 함께 발생하기 쉬운 지카, 뎅기열, 치쿤구니아를 구분할 수 있는 진단 검사도 개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