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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회장 선거 본격 레이스10월 24일 선거공고, 50일간의 일정-12월 13일 개표

[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3년간 약사사회를 이끌어갈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선거일정은 24일 선거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3일 선거개표까지 총 5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예비후보제와 모바일 투표제가 새로 도입돼 후보들은 새로운 선거시스템에 적응해야 하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가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우선 이번 선거부터 시작되는 예비후보제는 선거운동기간이 짧아 후보자가 회원들에게 자신을 알릴 시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 선거부터 시행됐다.

예비후보로 등록을 원하는 출마자는 10월 26일부터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다. 이후 10일간의 예비후보 기간동안 후보들은 자신의 정책을 회원들에게 알릴수 있는 기회로 이용할 수 있다.

대한약사회는 “예비 후보자 등록이 되면 실시간으로 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라며 “예비후보자는 등록기간 동안 선거 운동이 가능해 기존보다 10일 정도 선거운동기간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새로 시행되는 모바일투표제는 선거인명부의 부정확성으로 인한 반송이나 분실등 우편선거로 인해 생기는 사표를 방지하고자 진행한다.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이번 모바일투표의 시행으로 젊은 약사들이 선거에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모바일 투표로 인해 향후 새로운 선거지형이 생길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온라인 투표신청은 11월 17일 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이후 12월 13일 오프라인투표 결과와 최종 합산해 개표할 예정이다.

현재 대한약사회 회장후보로 입후보하겠다고 밝힌 이들은 김대업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과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 총 두명이다. 김종환 서울시약 회장은 징계경감으로 인해 출마가 확실시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 후보들 중에는 김대업 출마자가 현재 가장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대업 출마자는 24일 오후 5시 서초동에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개소식을 통해 김 출마자는 정식 선거운동이 시작될 때까지 회원여론 수렴과 출정식 및 선거준비에 전념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선거에서는 약사회 지부장 및 임원들의 선거 중립의무도 강조됐다. 대약 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에 따라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돕는 임원이나 지부장들은 사퇴를 해야한다는 규정이 추가된 것. 이에 따라 선거운동을 돕고자하는 임원이나 지부장들은 24일 선거공고일 이전인 23일까지 사퇴서를 제출해야 한다.

실제로 대한약사회 조양연 보험위원장이 23일 최광훈 출마자의 선거운동을 돕기위해 사퇴서를 제출했다.

선거 전부터 최광훈‧함삼균 출마자의 단일화, 김종환 서울시약 회장의 징계경감 등 많은 이슈들이 생겨난 이번 선거에서 후보들은 새로운 선거 시스템에도 적응을 해야하는 가운데 약사사회의 표심은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이종태 기자  jt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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