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분당차병원이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제2회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간센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간질환 면역세포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국내외 간질환 전문가들이 모여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심도 깊은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1세션에서는 '간세포 암종에서 면역요법 치료의 기초와 중계 역할’을 주제로, 2세션에서는 ‘간세포 암종에서 면역요법 치료의 임상적 역할 분석’을 주제로 발표와 강의가 진행된다.

차병원 간내과 황성규 교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간세포암의 면역요법 연구와 함께 면역세포 치료의 다양한 지식을 공유하면서 간질환에 대한 최신 치료법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