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인천 지역민 누구나 2인 1조로 참여 가능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11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병원 지하 1층 비전홀에서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안전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단체, 학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2018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포스터

대회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진대회 경과보고 및 심사 규정 안내, 본 대회, 시상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 단체 중 참가를 원하는 팀을 포함하여 인천 지역주민 누구나 2인 1조로 1개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전, 반드시 사전 접수를 해야 하며,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홈페이지(http://mediplexsjh.co.kr), 병원 안내 , 소식/공지사항에서 참여 신청서 작성 후, 메일로 제출 또는 팩스(032-240-8596) 로 접수한다.

병원의 전문 인력이 공정하게 심사 평가하며, 모든 참가팀에게는 참가상을 수여, 장려상부터 대상까지 총 7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오병희 원장은 “보다 많은 지역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며,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을 함양하고, 올바른 지식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은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의 중요성을 전하여 지역민의 안전에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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