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 표창 및 연구개발과 출시 계획 등 밝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국제약품(대표이사:남태훈, 안재만)은 10월 19일 제59주년 창립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선 25년 이상 장기근속자 7명 외 25명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신뢰의 상징으로 공로패 및 골드바 및 현금이 수여됐으며 우수사원 5명 외 팀 포상에 대한 표창도 수상했다.

이에 남태훈 대표는 도전과 배려의 핵심가치와 비전을 바탕으로 의약품 제조업으로서 지속적 제조 설비투자를 진행중이며, 미래 신약 및 개량신약 출시를 위해 취임이후 망설임이 없이 투자를 늘려 내년부터 점차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밝혔다.

그에 따르면 국내 탑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제조 기지국이자, 안과시장 중심 기업, 고품질의 내용고형제 생산 능력 향상 등의 장점으로 타 회사들에 수탁판매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며 해외서도 여러 파트너들과 교류로 2020년부터 의약품 및 B2C 제품의 활발한 수출이 기대돼 아세안 국가들을 타깃으로 항생제를 글로벌 제품으로 변화시킬 노력을 끊임없이 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부터 개량신약 레스타포린 점안액 출시, 해외 라이선스 제품 도입, 안구 건조증 개량신약 진행, DPP4 억제제 자체 연구개발에 의한 우선 판매권 획득, 세프디토렌 세립 출시, 미래 트렌드로 바뀔 탐스로신 0.4mg과 사르포그릴레이트 생산기술 확보, 당뇨병 복합제 출시 등 수많은 체크리스트들이 있으며 또 신약물질중 하나인 항염증 치료제 개발을 빠르게 활성화시켜 회사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그는 발표했다.

더불어 32년의 수처리 전문업 계열사인 효림산업과 먹는 물시장 진출을 위한 협업을 진행해 시너지가 나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건강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사람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최우수 영업사원에게 자동차를 지급하고 우수사원들에게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했으며 우수인재 등용을 위해 채용박람회에 적극 참가하는 등 비전인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기업으로 필요한 경영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국제약품은 행사에 맞춰 기업과 단체로부터 꽃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을 올해도 관내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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