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여성 늘어나, 여성청결제 시장확대 추세
[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한국먼디파마(대표 이명세)가 여성 청결제 지노베타케어 페미닌 워시 4종을 드럭스토어에 입점시키며 여성청결제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한국 먼디파마는 질염치료제 지노베타딘을 통해 Y존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온 것을 바탕으로 여성청결제 시장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여성 청결제는 외음부 세정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으로, 국내 외음부 세정제 생산 및 수입총액은 2016년 기준으로 약 301억원 규모시장으로 평가된다. 특히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들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시장 역시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맞춰 한국먼디파마는 여성의 민감 부위 청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성청결제 브랜드 지노베타케어 페미닌 워시를 지난 6월 판매를 시작하고 전국 약국과 롭스, 랄라블라 등 드럭스토어 및 이커머스 등에 입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세균성 질염, 트리코모나스성 질염, 칸디다성 질염, 비특이성 및 혼합감염에 의한 질염 등의 원인균 제거에 효과가 있는 질염치료제 지노베타딘의 명성 덕분에 여성청결제 시장에서 도 빠르게 정착하면서 페미닌 워시 역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 먼디파마 관계자는 “정상적인 여성의 Y존은 pH 레벨이 3.5~4.5사이로 약산성이기 때문에 Y존을 비누, 바디워시와 같은 제품으로 씻으면 정상적인 pH레벨이 깨진다”며 “그로 인해 통증이나 냄새와 같은 불편함과 고통을 유발하게 돼 여성청결제의 사용이 요구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