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는 18일 '제2형 당뇨병 약제치료지침 2017'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약사교육연구회 부회장 황미경 약사가 강의를 통해 대한당뇨병학회의 2017년 치료지침을 소개하고 가이드라인에 대한 과학적 인식을 주문했다.

당뇨병의 정의와 진단, 유병률, 인슐린과 혈당항상성, 나아가 약물별 특징, 장단점, 주의사항을 세밀하게 정리하며 최근 급속히 사용량이 늘어나는 DPP-4억제제의 머리글자를 이용한 기억법을 팁으로 소개하기도 하였다.

강의장을 가득 매운 약사회원들은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실전임상강의를 제안하였다.

한편 광주광역시약사회는 매월 학술세미나를 통해 최신약학정보와 약국경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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