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전북지역 16개팀 경연 - 활기찬 노후생활위해 지속적운동 당부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18일 나주실내체육관에서 2018년 건강백세운동교실 어르신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2018년 건강백세운동교실 어르신 한마당 축제 모습

이날 어르신 한마당 축제에는 8백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한 가운데 광주․전남․전북지역 경로당 등을 대표한 16개팀이 경연을 벌였다.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버체조 등 운동실력을 뽐내며 흥겹고 즐거운 한마당 축제의 장을 펼쳤으며, 나주시 위광환 부시장, 선해병 보건소장 등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공단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5년부터 경로당과 야외공원 등을 중심으로 ‘건강백세운동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는데 전국 약 4,000개소 중 광주지역본부에는 약 600개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백수 국민건강보험 광주지역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운동을 당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건보공단에서 운영하는 건강백세운동교실이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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