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정욱진 교수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가 1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심부전학회(APCHF)’에 ‘진행성 심부전 세션’의 좌장과 연자로 초청됐다.

이번 학회에서 정 교수는 ‘말기 진행성 심부전 환자에서 심장이식과 기계보조장치의 한국의 현황과 문제들’을 연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정 교수는 대한심부전학회 국제이사로 활동 중이며, 지난 5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심부전학회에서 한국팀의 팀장으로서 세계심부전챔피언십 경연에서 준우승을 이끈 바 있다. 이외에도 지난 8월에는 중국심장학회에서는 심부전세션 좌장 및 연자로 초청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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