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는 오는 23일 의료기기업체와 관내 뿌리산업 기업 간의 협력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참고로 뿌리산업은 기술의 첨단화 및 융복합화를 통해 신성장동력산업 탄생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으로 주로, 주조·금형·용접·소성가공·표면처리·열처리 등 6개 기술 분야를 이르는 말이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에 소재한 킴스몰드 권용복 대표를 포함한 뿌리산업 기업과 의료기기기업 관계자 및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기술지원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주뿌리기술지원센터, 연세대 원주LINC+사업단 등이 참여해 의료기기 제품 개발 및 제작 진행시 원주지역 내 기업의 활용사례 및 뿌리기업의 기술현황 소개 등 기업간 기술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관계자는 “기업 관계자분의 의견을 반영해 향후 원주의료기기특화산업과 지역 전후방산업이 동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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