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창원 교수(사진)가 대한외상인터벤션영상의학회(Korean Intervention Society for Trauma, KIST) 초대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년.

대한외상인터벤션의학회는 ▲외상인터벤션 등록사업 ▲중증외상환자 치료를 통한 효용성 관련자료 확보 ▲외상센터 내 인터벤션영상의학 전문의 참여 독려 ▲국제학회와 교류 등을 목적으로 지난 6월 창립됐다.

김창원 교수는 "인터벤션영상의학 전문의를 중심으로 보다 나은 외상환자 치료를 위한 역할과 정책적 제안 등을 고민하고 공유함으로써 학술적 발전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시스템 구축, 진료지침의 개발 등을 위해 학회를 결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외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인터션영상의학의 우수한 임상성적을 널리 알리는 등 인터벤션영상의학 전문의들이 외상팀의 일원으로 최선의 진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