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정흥태 인당의료재단 이사장(사진)이 국내 의료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됐다고18일 밝혔다.

정흥태 이사장은 국내 관절 척추 질환 연구와 치료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30년전 관절 분야별 전문의 제도가 없었던 상황에서도 부위별 맞춤 치료를 선도하였으며, 단일 병원 주최로는 가장 큰 규모의 슬관절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국내 학술 연구 발전에도 기여했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30년 의료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몽골,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네팔 등의 나라에 현지 병원 설립, 마스터클래스 개최, 해외 의료진 연수, 해외 진료 봉사 등 국제 의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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