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이 지난 17일 치과병원 로비에서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영진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건식 의대병원장, 황의환 치과병원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현장조사는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평가결과, 경희대치과병원은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 등 인증 기준을 충족했으며 인증유효기간은 4년이다.

황의환 치과병원장은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위해 노력한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업무수칙에 따른 업무수행 유지와 지속적인 업무개선을 통해 환자중심적 치과의료기관으로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의·치·한 모두 환자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우수한 대외성과로 빛을 발하고 있다”며 “장애인클리닉, 바이오급속교정클리닉 등을 운영해 환자유형별 맞춤화된 치료 제공에 앞장서가는 치과병원의 도약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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