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대한아동병원협회가 국내 최초로 발달성고관절이형성증(DDH) 초음파 진단실습용 phantom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아동병원협회는 DDH의 조기발견 조기치료 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 할 수 있도록 한국의료초음파연구원과 MOU도 체결했다.

특히 협회는 영국이나 호주처럼 앞으로 대한소아과학회, 대한소아정형외과학회과 함께 ‘DDH 국가 진단 가이드라인’ 제정 준비도 해 나가기로 했다.

아동병원협회 박양동 회장은 “DDH 초음파 진단실습용 phantom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으므로 회원병원의 진료 향상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아동전문병원 인증을 지원하기 위한 태스크 포스팀도 구성한 만큼 을 운영하는만큼 많은 회원병원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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