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0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19년 식의약 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할 주관연구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식품·의약품·의료기기 기준·규격 및 위해평가 등 안전기술 개발과 관련한 총 108개 연구개발과제(323억원 규모)다.

‘19년 중점 추진 과제는 3차원 장기(organ) 및 가상 장기 모델을 이용한 바이오의약품 안전성 평가기술 마련 연구, 국민 생활과 밀접한 위생용품, 식중독 예방 등 안전기술 개발과 국정과제인 인체 중심의 종합적 위해평가 연구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연구개발사업 공모에 앞서 ‘식의약 연구개발사업 설명회’를 오송 C&V 센터(19일)에서 개최할 계획으로 우수한 연구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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