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2018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암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로 한국유방암학회 주관으로 대국민 유방암 건강강좌가 실시된다. 유방암 특화병원인 대림성모병원 역시 유방암 인식 향상과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번 강좌는 대림성모병원 외과 김동원 진료과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24일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유방암 발생 현황 ▲유방암 증상 ▲유방암 자가검진법 ▲유방암 치료법 및 합병증 관리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림성모병원 김동원 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유방암 발병률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보다 많은 여성들이 유방암 예방, 치료, 재활 등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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