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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 맛 그대로' 신제품으로 승부식음료업계, 곡물우유-과일젤리-차음료 등 소비자 호응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자연스럽고 건강한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식음료업계도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신제품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합성첨가물을 줄이거나 아예 넣지 않는 것은 물론, 몸에 좋은 원재료 함유량을 높여 깊고 풍부한 맛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곡물, 과일 등 친근하고 뛰어난 맛을 가진 원재료를 활용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곡물우유, 과일젤리, 차음료 등은 폭넓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국내 최초로 미숫가루의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맛을 구현한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를 선보였다.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는 현미, 대두, 보리, 흑미, 수수, 참깨 등 몸에 좋은 곡물에 달콤한 국내산 꿀을 더해 진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개발 과정에서 합성 착향료를 사용하지 않고 미숫가루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거듭한 결과, 원유 함량을 높이고 곡물과 꿀, 신선한 우유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풀무원녹즙은 설탕, 합성착향료, 착색료를 일체 넣지 않고 과일 농축액을 사용해 과일의 순수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곤약워터젤리 '프레시 워터젤리 사과&콜라겐'과 '프레시 워터젤리 푸룬&화이바'를 출시했다.

프레시 워터젤리 사과&콜라겐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사과 함량을 높이고 체내 흡수율이 높은 저분자 피시콜라겐을 1000mg까지 넣어 한 팩으로도 콜라겐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레시 워터젤리 푸룬&화이바는 매일 섭취하면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푸룬과 배변 활동을 도와주는 식이섬유가 6000mg 함유된 제품이다.

남양유업은 '몸이 가벼워지는 시간 17차'의 국산 원료 비중을 늘리고 첨가물을 줄여 리뉴얼 출시했다.

새로워진 17차는 국산보리와 약콩, 우엉, 연근 등 원료의 국산비율을 30% 늘리고 첨가물은 50% 줄여 더욱 몸에 좋은 맛을 구현했다.

또한 고유의 차맛을 위해 추출온도와 시간을 최적화해 깔끔한 맛을 배가시켰으며, 용기 디자인도 기존 원통형 몸통을 감각적인 슬림핏으로 변경, 손에 잡기 편하고 휴대도 간편한 실용적인 용기로 교체했다.

올가니카는 자연과 건강을 위해 재료 수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합성원료를 단 한 가지도 사용하지 않은 신개념 탄산 음료 ‘쿨라’를 론칭하고 첫 시리즈로 ‘쿨라 히비스커스’를 선보였다.

쿨라 히비스커스는 유화제, 산화방지제, 보습제 등 합성첨가물을 비롯해 향이나 색소 등 인공첨가물도 전혀 들어가 있지 않다.

정제수와 탄산 외에는 자연당인 케인슈거와 히비스커스, 레몬만 함유된 건강한 스파클링 음료로 열량도 120㎉라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정윤 기자  jy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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