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약사^영양사^간호사 주축




적극적인 영양지원이 요구되는 입원환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적절한 최상의 영양공급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오는 17일 오후 4시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영남 환자영양지원 연구회”창립총회(준비위원장 양웅석)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의사^약사^영양사^간호사 등 60여명이 주축이 되어 창립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병행 개최한다.

이와 관련, 양웅석(부산대학교병원장) 준비위원장은 “최근 총정맥영양(Total Parenternal nutrition)과 경구영양요법의 눈부신 발전으로 많은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데 따라 이번에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관련된 학문교류와 발전 및 적정 영양공급에 대한 개념의 확산과 적용을 위해 연구회를 발족시키게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 전국적인 학회로 발전시켜 나갈것을 시사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환자영양지원과 팀운영:양웅석 교수(부산대병원) ▲Trace minerals in TPN:박연주 약사(침례병원) ▲TPN 조제 시스템 개선에 의한 효과:전희숙 약사(부산대병원) 등이 발표^토론된다.〈부산=신상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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