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선도적인 스마트헬스케어 및 의료혁신 연구개발을 위해 충남대학교LINC+사업단, 5개 스마트헬스케어 관련 기업들과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민트케어(대표 인재환, 모바일앱 개발), ㈜뷰노(대표 이예하, 인공지능기반 영상판독보조 솔루션 개발), 유메인㈜(대표 김영환, IoT센서 개발), ㈜팀엘리시움(대표 주성수, 인공지능기반 영상전환 기술)과 대전소재 엑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대표 이용관)가 참여했다.

충남대병원은 앞으로 더 많은 스마트헬스케어 관련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업무협약과 연구개발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송민호 원장은 “세종충남대병원이 완공되면 2,000병상에 달하는 규모에 걸맞게 첨단기술과 의료 빅데이터가 융합된 최첨단 스마트헬스케어시스템이 활용된 진료를 제공하고, 이와 함께 대전과 세종을 연결하는 병원 중심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관・산・학・병・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연구개발 분야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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