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지난 13일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와 함께 ‘올바른 약 사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식약처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약바로 알기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 부스를 설치해 10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했다.

대한약사회는 이번 행사에서 약바로쓰기 십계명 팸플릿을 배포하고 현장 부스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O·X 퀴즈 참여 등 다양하고 즐거운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 올바른 약 사용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이애형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석해주신 동료 약사님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약 사용 방법을 나누는 행사라는 것에 무엇보다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이애형 본부장을 비롯해 김보현 학술팀장, 손윤아 기획팀장, 대한약사회 청년약사위원회 김상찬 위원장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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