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후원, 지역 사회 발전 기여 공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지난 6일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 13회 충북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에서 단체 유공 표창(충북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제 13회 충북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에서 휴온스 제천공장장 전규섭 전무 (오른쪽)가 이시종 충북 도지사로부터 유공자 표창을 받고 있다.

휴온스는 공장이 위치한 제천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결혼 이민자 학습 지원, 산후 프로그램 등과 같은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을 적극 후원해온 공을 인정받아 이시종 충북 도지사로부터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시종 충북 도지사를 비롯한 다문화가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휴온스 제천공장장 전규섭 전무는 “휴온스는 충북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유공표창을 받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함께 참여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이고 사회적인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휴온스는 충북 지역 및 제천시 발전을 위해 새제천지역아동센터, 제천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참소망의 집,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지역의 다양한 복지시설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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