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8주 도포에도 표피 위축 증가 없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바슈 헬스의 판상 건선 로션 브리헤일(Bryhali, halobetasol propionate)이 FDA 잠정 승인을 받았다.

이는 관련 제품의 특허가 만료되는 11월 이후에 최종 허가 및 발매될 예정이다. 임상시험 결과 이는 매일 8주 동안 발라도 장기적 스테로이드 사용의 부작용인 표피 위축 증가 없이 우수한 내약성을 보였다.

이에 비해 울트라비에이트(Ultravate, halobetasol)의 경우 치료 2주 뒤부터 표피 위축을 보인 바 있다. 이에 대해 미즈호는 2022년까지 6800만달러의 매출을 기대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한편, 바슈 헬스는 밸리언트 파마슈티컬스가 이름을 바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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