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는 의약품 부작용 보고 관련 약사·약대생 및 국민의 인지도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제1회 의약품 부작용 보고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의약품 부작용 보고와 관련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약사 및 미래에 약사가 될 약학대학생과 의약품을 접하는 일반인에게 의약품 부작용 보고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약사․약학대학생․일반인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져 진행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의약품 부작용 상담 또는 보고와 관련된 주제를 이용하여 ▲동영상 ▲포스터 ▲카드뉴스 ▲에세이 및 자유 기고문 형태로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전 이벤트의 총 상금은 6백45만원으로, 11월 30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당선된 작품에 대해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되고 해당 작품은 추후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자료 및 홍보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과 관련하여 “신선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발굴함과 동시에 이번 기회를 통해 의약품 부작용 보고와 관리에 대한 약사회원․약학대학생 및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위의 많은 분들께 알려질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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