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인천힘찬병원이 본격적인 수확 철을 앞두고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 이동진료소를 열고 ‘찾아가는 진료’를 펼쳤다.

인천힘찬병원 조봉황 원장(좌측에서 6번째)과 정새롬 원장(좌측에서 8번째) 등이 충남농협중앙회 및 홍성 농협 등과 협약 체결 모습.

신경외과 조봉황 원장과 정형외과 정새롬 원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5일 홍성군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관절과 척추 검사, 상담, 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병원은 전했다

인천힘찬병원은 지난 9월 보령을 찾은 데 이어, 다시 한번 충청남도를 찾았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 환자들이 편리하게 병원에 오가지 못하는 환경으로 찾아가는 진료가 가장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되어 찾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병원측은 이번 방문 시 충남농협중앙회 및 홍성농협과 상호 발전을 위한 우호관계 협약을 체결하여, 충남 지역 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한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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