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창원파티마병원 파티마갤러리는 오는 8일부터 11월 2일까지 윤병성 작가의 개인전 '비상 그리고 꿈 - 희망'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어린 시절 동심과 자유를 상징하는 종이비행기의 아름다운 비상을 담아낸 유화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윤병성 작가는 "종이비행기는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의 동심을 나타내지만 언젠가는 추락하는 운명의 존재이기도 하다. 그림에서는 욕심없는 어린 시절 동심과 자유, 그리고 물질문명이 팽배하는 현대사회 속에 상실된 인간성 회복에 대한 가능성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창원파티마병원 갤러리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2011년부터 매월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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