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회 복용 신계열 항생제, 3주만에 효과

FDA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패러텍이 개발한 여드름 치료제 세이사라(Seysara, sarecycline)가 9세 이상에 대해 FDA 승인을 받았다.

이는 1일 1회 복용 테트라사이클린 유래 신계열 항생제로 중등도 이상 여드름에 허가됐다. 임상시험 결과 이는 단 3주 만에 염증성 병변을 상당히 감소시켰다.

판권은 과거 패러텍에서 이를 도입했던 앨러간으로부터 미국의 피부과 포트폴리오를 인수한 스페인의 알미랄이 보유했다. 알미랄은 이를 내년부터 출시할 계획이며 최대 1억5000만~2억달러의 매출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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