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김슬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최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제104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상은 지난 2년간의 논문 업적이 가장 뛰어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슬기 교수는 난임, 가임력 보존, 자궁내막증 등 생식내분비학 분야에서 꾸준히 연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슬기 교수는 “앞으로도 연구에 정진하여 보다 많은 환자들의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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