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12명도 정규직 전환, 정부 일자리 정책 호응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동구바이오제약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 기조에 맞추어 적극적으로 고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올해 들어 총 63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며 전체 인력이 작년 213명에서 현재 276명으로 30% 이상 증가했다.

또한 올해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비정규직 직원 12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 직원의 처우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향후에도 사업 확장 및 R&D투자 확대를 동해 새로운 일자리를 지속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동구바이오제약 관계자는 “2020년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청년동구’를 기치로 내세우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구직자들에게는 ‘들어오고 싶은 회사’로, 기존 직원은 ‘나가기 싫은 회사’로 인식되는 좋은 회사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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